시 1:5-6 설교 묵상

조회 수 11209 추천 수 0 2017.12.16 09:24:53

의인이 누리는 최상의 복(1: 5-6)

 

시편 1편은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강하게 비춰줍니다. 특히 시편 1편의 마지막 단락인 5-6절은 그 대조를 더욱 선명히 보여줍니다. 5-6절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인의 절망적 운명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악인의 운명은 결국 멸망이라는 단어로 결론을 짓습니다.

 

이런 악인의 비극적인 운명과는 달리, 저자는 6절에서 의인이 누리는 최상의 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의인이 누리는 가장 최고의 복은 무엇입니까? 6절은 의인의 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

 

여기서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할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정하다라는 동사입니다. 이 단어의 히브리어는 요데아라는 동사인데 원래는 알다라는 의미의 야다라는 동사의 분사형입니다. 그러므로 인정하다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알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누리는 최상의 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언약의 자녀도 아셨고, 지금도 계속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고 즐거울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 우리가 깊은 심연의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에 조차도 그 분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어가는 우리를 아시고 친히 인간이 되셔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죽기 까지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장 큰 복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알고 있는 그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아는 백성은 또한 그 하나님을 알게 되고, 나아가 그 하나님을 더욱 알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을 알기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자입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은 먼저 이웃을 알기 위한 헌신과 노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진실한 믿음의 토브 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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