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아들 고흐를 생각하며

조회 수 39090 추천 수 0 2014.12.25 16:48:48

목회자의 아들 고흐를 생각하며


지난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잠시다녀왔는데 고흐 박물관도 들렀습니다. 그림에는 문외한이라 깊이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고흐가 그린 성경그림이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이 그림에 대한 설명부분에서 고흐는 젊은시절 엄격한 목회자의 아버지 밑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고 급기야 집을 뛰쳐나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기 위해 자신의 가슴에 직접 총을 겨누어야 했던 그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목사로서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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