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탓은 누구에게?

조회 수 36849 추천 수 0 2011.10.07 09:01:09

현재 유럽과 미국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미국 시민들은 월가에 모여 금융권을 향한 강한 반발을 제기하고 있고,

한국도 저축은행 부실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패의 문제들이 비단 금융권에 종속된 사람들의 잘못으로만 탓할 수 있겠는지요?

사회적 부패와 타락에는 종종 여러 부류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결탁할 때 발생합니다.

정부의 관료들, 금융권을 감독 해야하는 사람들 그리고 금융권을 맡은 자들이 각각의 이익을 위해

서로 도모할 때 자연스레 부패는 고개를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 세계의 문제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자본주의이든 사회주의이든 제도 자체가 우리 사회를 "파라다이스"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이익을 지향하는 인간의 본성의 변화만이 우리의 사회를 근본적인 변화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사야 11:6-11은 세상의 이익집단에서 볼 수 있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더 이상 우리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지 않고

그 분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한 삶을 추구한다면, 이사야가 고대했던 이 세상은 바로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지금 실현되어 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끊임없이 싸워야 할 대상은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니요,

바로 "나"의 "이익"만을추구하는 우리의 죄성이며, 오직 복음의 능력을 통한 갱신만이 변화의 열쇠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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