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7-9 설교 묵상

조회 수 9552 추천 수 0 2017.12.16 09:34:34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의 복(시 2:7-9)
시 2:7-9은 새로이 등극하는 이스라엘의 왕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선언하시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이 선언의 말씀에는 이스라엘의 왕이 누리는 세 가지 특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특권은 그저 이스라엘의 왕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요? 신약의 저자들은 이 특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고 있음을 역설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 가지 특권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그의 언약의 백성들을 아들로 삼아 아버지로서 책임지십니다. 시 2:7에서 여호와는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을 향하여 “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단순히 인간의 아들이 아닙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만 왕의 아들로 인정받습니다. 특히 “내가 너를 낳았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절대적 선택을 의미합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왕을 아들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끝까지 그를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들로 부르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에게도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삼아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삶이 때로는 실망스러울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끝내는 자녀들의 삶을 책임지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의 왕을 그의 아들로 삼았을까요? 8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을 그의 아들로 삼은 이유는 당신의 아들이 온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만 예수를 믿기 위해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통해 복음이 선포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아들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로 부름받은 우리는 복음을 땅끝까지 선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대적과 싸워 승리하는 특권을 주십니다. 9절에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게 대적들을 무너뜨리는 절대적 권세를 허락하십니다. 이 아들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통해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승리의 방식은 우리의 승리의 모델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마귀의 대적과 맞서 어떻게 승리하셨나요?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대적 마귀를 무너뜨리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대적과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며, 희생과 섬김의 삶을 감당할 때, 우리는 우리의 대적과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을 기억하고 그 권세를 누리며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감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승리하는 토브 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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